산업은행, 동남권 지역특화 벤처플랫폼 'KDB V:Launch' IR

금융정책 / 오민아 기자 / 2024-08-21 16:54:28

[메가경제=오민아 기자] 한국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21일 'KDB NextONE 부산' IR센터에서 지역소재 스타트업, 수도권 투자기관, 벤처생태계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남권 지역특화 벤처플랫폼 'KDB V:Launch' 제11회차를 개최했다.

 

▲ 첫째줄 왼쪽 네번째 김영진 산업은행 부행장(지역성장부문). [사진=한국산업은행]

 

KDB V:Launch는 ‘동남권 혁신 벤처기업의 가치와 성공을 쏘아 올리다’라는 비전을 담아 산업은행이 2023년에 출범한 국내 최초의 지역특화 벤처플랫폼으로 동남권 지역소재 혁신기업들의 투자유치 및 영업확대를 위한 네트워킹 기회 등을 제공해오고 있다. 작년 5월부터 총 35개의 지역 혁신기업이 IR을 실시했다. 그 중 14개 기업이 총 1364억원의 투자유치(산업은행 202억원 포함)에 성공하였다.

 

이날 세션에서는 보험 비교·추천 인슈어테크 기업 ㈜해빗팩토리와 항공우주 엔지니어링 기업 ㈜ANH스트럭쳐 등이 후속 투자유치를 위한 수도권 투자사 앞 투자유치 기업설명회(IR)을 진행하였고, 

 

특히 수도권에 비해 창업지원 인프라가 부족한 동남권 지역 벤처생태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Beyond IR' 프로그램으로 ㈜원티드랩 윤명훈 HR Analytics와 노무법인 창평 김규은 대표 등이 ‘성장하는 벤처기업의 효율적 인사·조직관리’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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