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 대학원, 웰에이징 융합연구 확대…통합 치유 프로그램 공유

교육 / 이상원 기자 / 2026-09-21 16: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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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건강 통합 치유 프로그램 발표대회 개최…약선·요가명상·산림치유 연계
순환·숙면 관리·오감 활용 프로그램 공동 대상…전공 간 융합·현장 적용 가능성 평가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원광디지털대학교 대학원이 약선·요가명상·산림치유 등 전공 간 융합을 통해 건강한 노년을 위한 통합 치유 프로그램 연구를 확대하고 있다.


원광디지털대학교 대학원은 지난 19일 서울캠퍼스에서 2026 자연건강 통합 치유 프로그램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 2026 자연건강 통합 치유 프로그램 발표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원광디지털대학교]

올해 4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웰에이징(Well-aging)을 위한 다각적 접근을 주제로 열렸다. 자연건강학 분야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대학원생들의 자기주도적 연구와 전공 간 융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연건강 통합 치유는 식생활과 신체활동, 정서 관리, 자연환경 등 다양한 요소를 연계해 건강 증진을 모색하는 접근이다. 약선과 요가·명상, 산림치유 등 여러 분야를 결합해 개인의 특성과 생활 여건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이러한 융합적 접근을 바탕으로 건강한 노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참가자는 재학생과 동문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선정했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참가자들은 대회 당일 2차 발표 심사를 거쳤다.

심사에는 최윤희 대학원장과 한방건강약선학과 명노일·양미옥 교수, 요가명상학과 박다영 교수, 한방미용예술학과 김현숙 교수가 참여했다. 심사위원들은 주제 적합성과 융합적 접근, 실현 가능성, 연구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공동 대상은 순환을 깨우고, 숙면을 만나다를 발표한 우영자·손현정·전순미·한수연 팀과 오감 오색 기억 산책을 선보인 강경희·김정애·유명선·최수경 팀이 받았다.

우영자·손현정·전순미·한수연 팀은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순환·숙면 치유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두 팀은 자연건강학의 다양한 전공 영역을 접목해 웰에이징을 위한 통합 치유 방안을 제시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윤희 대학원장은 “이번 대회는 약선·요가명상·산림치유의 융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연구를 활성화하고 학문적 확장을 도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원우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연구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디지털대 대학원은 전공 간 융합과 자기주도적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자연건강학의 학문적 발전과 현장 적용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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