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오민아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은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기술도입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 테크브릿지가 함께하는 하반기 기보 기술거래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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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 테크브릿지가 함께하는 '24년 하반기 기보 기술거래 페스타' 현장. [사진=기술보증기금] |
기술거래 페스타는 ´23년 하반기부터 반기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이 세 번째 행사로서 공공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에게 기술수요기반 기술이전 사업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기술이전 설명회 ▲기술이전·금융 상담회의 2가지 세션으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기술이전 및 유망기술 도입에 관심있는 중소기업과 기술거래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기술이전 설명회에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한국광기술원(KOPTI)·경북대학교 등 18개 공공연구기관이 참석하여 ▲ICT ▲바이오 ▲기계·소재 분야의 9가지 사업화 유망기술을 소개했다. 상담회에서는 60건의 연구기관과 참석기업 간 1:1 기술상담을 통해 기술이전 및 중개업무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기보는 현장에서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술금융 상담을 제공하며 실질적기술이전·사업화 연계지원의 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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