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환 골든벨’은 하나은행이 국내 금융권 처음으로 시작한 외국환 전문 지식 경연대회로 올해 20회차를 맞는 하나은행의 오랜 전통이자 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문화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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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5일 하나은행이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전국의 외국환 우수 직원들이 참여하는 외국환 지식 경연대회인 ‘2025 외국환 골든벨’ 결선 행사를 개최했다. 이호성(두번째줄 왼쪽서 다섯번째) 하나은행장과 Top 10 우수직원들(맨 앞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
이번 골든벨에서는 영업 현장에서의 고객 경험을 기반으로 한 문제가 주로 출제되는 등 전 직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외국환 전문성을 연마하고, 그 노력의 방향이 결국 고객에게 향한다는 하나은행의 고객 우선 철학이 담겼다.
이번 외국환 골든벨은 지난달부터 총 3회에 걸쳐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온라인 예선이 먼저 진행됐다. 회차별로 9000여명의 직원이 참여할 만큼 직원들의 관심이 컸다.
결선 무대는 ▲외국환 법령 ▲외국환 상품 및 서비스 ▲수출입 등 외국환 전 범위에 걸친 문제가 출제됐다. 예선전에서 선발된 총 100명의 직원이 소속 지점과 부서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이어갔다.
최종 우승을 차지한 이수연 하나은행 동광동 지점 대리는 “하나은행의 대표 외국환 축제인 외국환 골든벨에서 최종 우승하게 돼 영광이다”며 “하나은행이 외국환 1등 은행의 명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외국환 골든벨에 참여한 모든 직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최우수 외국환 전문 은행으로서의 위상 강화를 위해 직원들이 외국환 관련 지식 습득 및 전문성 제고에 매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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