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 추가 프로그램 운영…공공기관 직무 경험·취업 준비 지원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남구가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협력해 청년인턴들의 취업역량 강화에 나섰다. 양 기관 소속 인턴들이 공공기관 업무를 살펴보고 채용 절차와 직무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남구는 6일 한국주택금융공사(HF)와 공동으로 청년인턴 45명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 및 상호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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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남구] |
이번 행사는 지난달 14일 체결한 '부산 남구·한국주택금융공사 청년인턴 역량강화 업무협약'에 따른 공동 프로그램이다. 지역 공공기관의 전문성과 인적자원을 연계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준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남구 청년인턴 15명과 한국주택금융공사 청년인턴 3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일대에 있는 한국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과 한국주택금융공사 본사를 차례로 방문했다.
증권박물관에서는 전시 해설을 들으며 금융의 역사와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는 기관 소개와 채용설명회, 취업역량 강화 초청 특강 등이 진행됐다.
특히 현직 인사담당자와 질의응답을 통해 채용 과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양 기관 청년인턴들이 각자의 근무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남구와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다음 달 4일 남구 청년창조발전소에서 추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취업역량 강화 특강과 청년인턴 네트워킹 등을 통해 교류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직무 역량과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방침이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인턴들에게 공공기관의 업무와 채용 과정을 이해하고 취업 준비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다양한 직무 경험과 취업 준비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와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이번 업무협약 이전에도 청년인턴을 대상으로 공사 본사 및 청년창조발전소 견학, 채용설명회, 현직 인사담당자 멘토링과 취업역량 강화 특강 등을 공동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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