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참여형 봉사로 희귀질환 환자·지역사회와 상생 실천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한국애브비가 퇴행성 뇌질환 환자들의 외출과 사회 참여를 돕고 희귀·난치성질환 환자들의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환자 중심 ESG 경영을 이어갔다.
한국애브비는 지난 5월 19일부터 6월 9일까지 전 임직원이 참여한 글로벌 자원봉사 프로그램 '제13회 가능성 주간(Week of Possibilities)'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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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애브비가 퇴행성 뇌질환 환자 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한국애브비] |
가능성 주간은 2013년부터 애브비 재단이 전 세계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해온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역사회가 직면한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환자와 지역사회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 한국애브비에는 임직원 18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진행된 나무 심기 활동으로 시작됐다. 임직원들은 도시 생물다양성 증진과 생태계 복원을 위한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했으며, 성균관에서는 국가유산 환경 정화와 문화유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전통문화 보존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올해는 거동이 어려운 퇴행성 신경계 질환 환자들의 사회 참여를 돕는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다. 임직원들은 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파크골프 행사에 참여해 이동을 지원하고 경기 진행을 도왔다.
또한 영화관 나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외출이 쉽지 않았던 환자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자택과 행사장을 오가는 이동 봉사에도 참여해 환자들의 사회적 교류 기회를 넓혔다.
희귀·난치성질환 환자와 암환자를 위한 정서 지원 활동도 이어졌다. 임직원들은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완성한 작품을 환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백혈병혈액암환우회 사무실에는 공기 정화와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 스칸디아모스를 설치해 보다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한국애브비 관계자는 "가능성 주간은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애브비 재단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하며 환자들의 삶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애브비는 임직원 참여형 걷기 기부 프로그램 '에이워크(A-Walk)'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환자 지원과 지역사회 상생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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