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세계인터내셔날의 뷰티 브랜드 비디비치가 파우더 파운데이션 신제품을 출시하며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군을 확대한다.
비디비치는 9일 ‘블랙 퍼펙션 블러 핏 파우더 파운데이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블랙 쿠션’, ‘블랙 리퀴드 파운데이션’에 이은 블랙 베이스 라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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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
신제품은 피부 결점과 모공을 커버하고 피부결을 정돈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파우더 파운데이션의 건조함과 들뜸, 뭉침 등을 개선하기 위해 ‘습식 프레스 파우더’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가루 날림을 줄이고 발림성과 사용감을 개선했다.
다공성 파우더를 적용해 피지 조절 기능도 강화했다. 땀과 물에 쉽게 무너지지 않도록 설계했으며 최대 72시간 커버 지속력을 내세웠다. ‘블랙 알파 콤플렉스™’와 엑토인, 나이아신아마이드, 징크 PCA, LHA 등의 성분도 함유했다.
제품은 슬림한 폴더형 케이스와 퍼프로 구성됐다.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쿠션이나 파운데이션 사용 후 수정 및 마무리 단계에도 활용할 수 있다.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용량은 7.7g, 가격은 3만8000원대다.
일본 시장에서는 출시 초기부터 판매 성과가 나타났다. 비디비치는 일본 사전 론칭 기간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인플루언서인 오다기리 히로의 유튜브 콘텐츠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제품을 소개했다. 출시 이후 준비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며 초두 물량 품절이 이어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일본 큐텐에서도 블랙 라인 판매가 이어지고 있다. 블랙 파우더 파운데이션은 블랙 쿠션, 블랙 리퀴드 파운데이션과 함께 판매되며 비디비치의 큐텐 내 베이스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4% 증가했다.
비디비치 관계자는 “최근 베이스 시장에서 커버력과 가볍고 보송한 피부 표현을 함께 원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블랙 라인 제품군을 확대해 다양한 베이스 수요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916억원, 영업이익 7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 71억원 영업손실에서 70억원 흑자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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