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점복합타운 한길타워, 분양 앞두고 ‘매입원가보증서’ 채택

부동산 / 정진성 기자 / 2024-03-14 16:25:52
1∼2층 상가호실 전체 수분양자 위해 시세 하락시 보상가능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병점복합타운 시행사인 한길K&D는 오는 4월까지 분양 예정인 한길타워(병점복합타운) 1∼2층 상가 호실 전체 수분양자에 대한 ‘매입원가보증서’를 채택했다고 14일 밝혔다.


병점복합타운(한길타워)는 경기도 화성시 병점역 역세권에 들어설 오피스텔과 상가로 구성된 지상 16층 규모의 주상 복합 단지로 한길K&D에서 시행한다.

 

▲병점복합타운 시행사인 한길K&D가 오는 4월까지 분양 예정인 한길타워(병점복합타운) 1∼2층 상가 호실 전체 수분양자에 대한 ‘매입원가보증서’를 채택했다. 한길타워(병점복합타운) 투시도 [사진=한길K&D]

 

이번에 우리부동산문화정책연구소(WECL)에서 제공하는 ‘매입원가보증서’는 수분양자가 입주예정일부터 5년간 시세 하락으로 인한 손실 발생시 5억원 한도로 전액 보상해주는 상품이다.

우리부동산문화정책연구소(WECL) 관계자는 “최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두정종합건설’의 도시형생활주택 미분양 건 또한 매입원가보증서를 적용해 조기에 분양을 완판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금 같이 수분양자의 유동성이 악화되고 부동산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 큰 상황에서 우리 ‘매입원가보증서’ 상품을 통해 시행사가 걱정을 해소해줄 수 있게 됐다”며 “이점을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 시장이 안정화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시행사에 해당 상품을 꾸준히 발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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