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아웃백 운영 다이닝브랜즈그룹,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ESG·지속가능경제 / 심영범 기자 / 2026-08-11 16: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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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심영범 기자]별 하나 치킨 bhc와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을 운영하는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직원 중심의 조직문화 구축 성과를 인정받았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지난 7월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기관 GPTW(Great Place to Work®)로부터 ‘일하기 좋은 기업(Great Place to Work Certification)’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 [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GPTW는 직장 문화와 직원 경험, 리더십 등을 평가하는 글로벌 기관이다. 이번 인증은 임직원 대상 익명 설문조사와 함께 기업의 제도·정책·인사(HR) 시스템 및 리더십 문화 등 조직문화 전반에 대한 평가를 거쳐 부여됐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임직원 설문조사 응답률은 85%로 나타났다. 특히 ‘우리 일터 사람들은 인종에 관계없이 공정하게 대우받는다’는 문항에서 91%의 긍정 응답률을 기록했다. ‘나는 일터에 기여하고 있다고 느낀다’는 항목에서도 89%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자부심과 존중, 믿음, 동료애 등 주요 평가 영역에서도 높은 긍정 응답이 이어지면서 구성원 간 신뢰와 조직문화에 대한 평가가 높게 나타났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격주 금요일 오후 4시 조기 퇴근을 보장하는 ‘패밀리데이’를 비롯해 해외연수, 멘토링, 와인 세미나, 트렌드 특강 등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차출퇴근제와 임직원 할인 혜택 등 근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도 운영 중이다.

 

신규 입사자의 조직 적응을 지원하는 ‘영 다이너 온보딩 프로그램’과 브랜드별 리더 육성을 위한 ‘예비 리더 아카데미’, ‘점주·점장/매니저 스킬업’ 등 직급과 성장 단계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이번 GPTW 인증을 조직문화 구축의 종착점이 아닌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정기적인 조직문화 진단과 임직원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리더십과 소통, 협업, 인정과 존중의 문화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본사와 각 브랜드 현장이 함께 참여하는 조직문화 캠페인과 직원 경험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구성원이 외식산업의 변화와 트렌드를 이해하고 이를 새로운 고객 경험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성장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

 

최두영 다이닝브랜즈그룹 HR지원담당 이사는 “이번 GPTW 인증은 구성원들이 직접 평가한 결과인 만큼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조직문화와 임직원 경험에 대한 가장 진솔한 신뢰의 표시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성원이 성장과 소통, 존중과 연결을 경험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지난해 매출액 6147억원, 영업이익 164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9.9%, 22.9%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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