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용 LFP 소재 국산화·고안전성 배터리 개발 성과 인정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삼성SDI가 배터리 핵심 소재와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정부 표창을 받았다.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리튬인산철(LFP) 소재 개발과 고안전성·고에너지밀도 배터리 기술 확보에 기여한 연구개발 인력 2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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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기 삼성SDI연구소 프로(왼쪽), 유희은 삼성SDI 중대형사업부 그룹장[사진=삼성SDI] |
회사는 29일 서울 강남 조선팰리스에서 열린 '제6회 배터리 산업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과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김영기 삼성SDI 연구소 프로는 10년 이상 양극 소재 연구개발에 참여하며 국내 배터리 소재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각형 배터리용 리튬코발트산화물(LCO) 소재 내재화와 ESS용 LFP 소재 개발을 주도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은 삼성SDI 중대형사업부 유희은 그룹장에게 돌아갔다.
유 그룹장은 외부 충격 등 물리적 손상에도 발화 위험을 낮춘 고안전성 배터리와 높은 에너지밀도를 구현한 배터리 극판 개발에 기여했다.
해당 극판 기술이 적용된 고에너지 각형 배터리는 올해 초 '인터배터리 2026 어워즈'를 수상한 바 있다.
삼성SDI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배터리 소재 기술 내재화와 차세대 제품 개발을 지속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삼성SDI 관계자는 "차세대 배터리 소재와 제품 개발에 힘써온 임직원들의 기술 혁신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배터리 산업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터리 산업의 날은 국내 배터리 산업의 성과를 기념하고 산업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2021년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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