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케어러 대상 만들기·놀이 프로그램…지역별 특색 살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다이닝브랜즈그룹의 대학생 봉사단 ‘다인어스’가 영케어러를 대상으로 가을과 한가위의 정취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다인어스는 9월 한 달간 서울·대전·대구 지역에서 영케어러와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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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
이번 프로그램은 영케어러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계절의 변화를 경험하고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역별 특색을 반영해 서울에서는 싱잉볼 힐링과 과자 만들기, 대전에서는 한가위 전통놀이, 대구에서는 송편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서울 지역 다인어스 단원들은 지난 12일 구로구가족센터에서 초등학생 영케어러 20명과 함께 ‘나를 위한 보름달-싱잉볼 소리 힐링과 달 닮은 과자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 아동들은 싱잉볼 소리를 들으며 자신의 몸과 감정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보름달의 의미와 유래를 알아보고 직접 전통과자와 소원카드를 만드는 활동에도 참여했다.
대전에서는 지난 5일 대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영케어러 13명과 일반 아동 5명을 대상으로 ‘미리 온 가을, 미리 온 한가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대학생 봉사단과 팀을 구성해 전통놀이를 함께 체험하며 한가위 문화를 경험했다.
같은 날 대구에서는 초록우산 대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영케어러 8명을 대상으로 ‘다인어스와 함께하는 송편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영케어러와 대학생 봉사자를 1대1로 매칭해 한가위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요리 강사의 지도에 따라 송편을 직접 빚었다.
다인어스는 이번 활동을 통해 영케어러들이 만들기와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했다.
강민석 다이닝브랜즈그룹 동반성장팀장은 “영케어러들이 가을과 한가위를 맞아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기고 자신을 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인어스를 통해 아이들의 일상에 의미 있는 경험을 더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지난해 매출액 6147억원, 영업이익 164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9.9%, 22.9%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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