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전사 안전문화 캠페인…임직원 안전 실천 서약

ESG·지속가능경제 / 심영범 기자 / 2026-10-13 15: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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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어프레미아가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전사 안전문화 캠페인에 나섰다.

 

에어프레미아는 13일 오전 서울 본사에서 유명섭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이 안전 실천 서약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항공안전과 산업안전을 연계해 업무 전반에서 안전을 우선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개인의 부주의와 인적오류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 13일 오전 유명섭 에어프레미아 대표이사가 13일 서울 본사에서 안전 실천 서약에 참여한 뒤 임원들과 함께 서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임원길 운항본부장, 유명섭 대표, 고윤범 안전보안실장, 홍승관 정비본부장. [사진=에어프레미아]

 

캠페인은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본사와 공항 현장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임직원들은 모바일 웹이나 온라인 설문을 통해 안전 행동규범을 확인한 뒤 전자 서명 방식으로 안전 실천 서약에 참여한다.

 

서약에는 모든 업무와 의사결정에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관련 규정과 절차를 준수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잠재 위험요인과 아차사고, 오류 및 이상징후를 적극적으로 보고하고, 발생한 오류를 분석해 사고 재발을 방지한다는 방침도 포함됐다.

 

특히 단순 실수와 고의적인 규정 위반을 구분하는 공정문화(Just Culture)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오류를 무조건적인 문책의 대상으로 삼기보다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책을 마련해 유사 사고의 재발을 막겠다는 취지다.

 

공항 현장 임직원을 대상으로는 '안전문화 포지션 테스트'도 진행한다. 심리테스트 방식으로 업무 과정에서 무의식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개인별 안전 성향을 진단하고,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안전 예방수칙을 제공한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안전은 특정 부서나 직군에만 적용되는 기준이 아니라 모든 임직원이 업무 과정에서 함께 실천해야 하는 가치"라며 "임원진부터 안전 실천에 앞장서고 임직원 모두가 일상적인 업무에서 안전을 실천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현재, 제주항공, 대한항공, 타이항공, 티웨이항공 등과 인터라인 서비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항공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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