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쿠팡이츠서비스(CES)가 겨울철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방한용품 2100여개를 기부했다. 한파와 강설, 노면 결빙 등 겨울철 배달 환경의 위험 요인이 커지는 가운데 현장 배달파트너를 대상으로 한 안전 지원 활동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쿠팡이츠서비스는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에 300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 2100여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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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명규 쿠팡이츠서비스 대표(왼쪽)와 김동만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 이사장이 3일 열린 행사에서 방한용품 기부 전달식을 기념하고 있다. [사진=쿠팡] |
이번 기부는 3일 서울 한국노총회관에서 열린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 설립 5주년 기념 및 후원의 날' 행사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명규 쿠팡이츠서비스 대표와 김동만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 이사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부 물품은 바라클라바와 방한장갑, 넥워머 등 겨울철 야외 활동과 이륜차 운행에 활용할 수 있는 방한용품으로 구성됐다. 해당 물품은 공제회를 통해 배달파트너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겨울철은 배달파트너들의 운행 부담과 사고 위험이 동시에 높아지는 시기다. 낮은 기온으로 인한 신체 기능 저하뿐 아니라 눈과 비, 도로 결빙 등으로 주행 환경이 악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륜차를 이용하는 배달파트너들은 장시간 외부에서 운행하는 만큼 방한 장비와 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커진다.
CES는 이번 기부 외에도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무상 안전점검과 계절별 안전 캠페인, 안전교육 등을 통해 운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줄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배달 플랫폼의 경쟁력이 주문 중개와 배달 속도뿐 아니라 실제 배달 현장을 담당하는 배달파트너의 안전과 근무 환경 관리로도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계절별 기상 여건에 대응한 안전 지원이 플랫폼의 사회적 책임을 가늠하는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는 점에서다.
김명규 쿠팡이츠서비스 대표는 "추운 날씨에도 현장에서 고객과 만나고 있는 배달파트너분들의 안전한 겨울철 운행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방한용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배달파트너들이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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