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 D&A, 경영진 절반 이상 교체 '인적 쇄신'…글로벌 방산시장 공략 가속

국방 / 박제성 기자 / 2026-10-21 16: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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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부문 중 4개 부문장 교체…사업·운영총괄 신설로 경영 효율화
준법감사실 신설·유럽·중남미 조직 확대…11월 2일부터 새 체제 가동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경영진 절반 이상을 교체하는 대규모 조직개편에 나섰다. 

 

내부통제와 준법경영을 강화하는 동시에 해외사업 조직을 확대해 글로벌 방산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LIG D&A 로고.

 

LIG D&A는 급변하는 사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전사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오는 11월 2일부터 새로운 조직체제를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인적 쇄신과 경영 효율화다. 

 

전체 7개 사업·경영 부문 가운데 4개 부문장을 교체하고, 대표이사 직속으로 '사업총괄'과 '운영총괄'을 신설해 사업 추진력과 경영 전문성을 높인다.

 

준법감사실도 새롭게 설치한다. 법규와 사내 규정 준수 여부를 상시 점검하고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앞서 지난 6일 준법경영 강화 선포식을 개최한 데 이어 조직 차원의 관리·감독 기능을 확대하는 것이다.

 

해외사업 조직도 강화한다. 기존 중동지역장에 더해 '유럽·중남미지역장'을 신설해 현지 시장에 맞춘 영업 전략과 신규 수주 기회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LIG D&A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쇄신과 혁신의 전환점"이라며 "경영 전문성과 준법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와 미래 신사업 안착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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