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교촌에프앤비가 특수학급 학생들의 사회성 및 자립심 향상을 돕는 체험형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원을 받아온 장학생들이 직접 봉사자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나눔의 선순환도 실천하고 있다.
교촌에프앤비는 자사 봉사단인 ‘바르고 봉사단’이 지난 1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에서 서울구산초등학교와 서울방화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을맞이 야외 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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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교촌에프앤비] |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대중교통 이용과 야외 탐색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활동을 직접 수행하며 사회성과 자립심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 들어 여섯 번째로 진행된 특수학급 동행 봉사다.
봉사에는 교촌이 초록우산과 함께 운영하는 자립준비 지원사업을 통해 선발된 ‘청년의 꿈’ 장학생 14명을 포함해 총 16명의 교촌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장학생들은 특수학급 학생들과 1대1로 짝을 이뤄 이동부터 체험활동까지 하루 일정을 함께했다. 지원을 받던 청년들이 직접 봉사자로 나서면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참여 학생들은 봉사단과 함께 시내버스와 맹꽁이전동차를 이용해 하늘공원으로 이동했다. 이후 도시락을 먹고 억새와 댑싸리 군락, 한강 전망 포토존 등 주요 장소를 찾아 사진을 촬영하는 탐색 미션을 수행했다. 비누방울 놀이와 자유 산책도 이어졌다.
봉사단은 학생들이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스스로 미션을 완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단순한 야외 나들이를 넘어 새로운 환경에서 경험을 쌓고, 다른 사람과 협력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특수학급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의 꿈’ 장학생들에게는 나눔의 가치를 직접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교촌가족과 함께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출범한 바르고 봉사단은 교촌 임직원과 가맹점주 등으로 구성된 봉사단이다.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점자촉각 키트 제작을 비롯해 문화·전시 관람, 안전·교통·생태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의 성장 및 체험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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