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GS리테일이 편의점·슈퍼마켓·홈쇼핑 등 주요 사업 부문에서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현장 영업부터 상품기획(MD), 콘텐츠 제작(PD), 마케팅까지 사업별 핵심 직무를 중심으로 인재를 확보해 유통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GS리테일은 오는 9월 7일부터 21일 낮 12시까지 2026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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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GS리테일] |
이번 채용은 사업별로 진행된다. 편의점 GS25 영업관리, 슈퍼마켓 GS더프레시 점포 영업, 홈쇼핑 GS샵 MD·PD·마케팅 직군을 대상으로 각각 두 자릿수 규모의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AI 역량검사, 1차 실무진 면접, 2차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사업 특성에 따라 채용 과정에도 차이가 있다.
GS25와 GS더프레시는 1차 실무진 면접 이후 4주간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운영한다. 지원자들은 인턴십 기간 동안 직무 교육과 현장 체험을 통해 실제 업무를 경험하고, 점포 운영과 영업관리 등 직무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쌓게 된다.
GS샵은 별도의 인턴십 과정 없이 면접을 거쳐 신입사원을 최종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들은 각 사업 현장에서 전문성을 쌓으며 유통 분야의 직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GS25의 경우 점포 운영과 가맹점주와의 소통 등 현장 중심의 업무를 경험하며 OFC(영업관리 전문가)로 성장하게 된다. GS더프레시는 점포 운영 역량과 리더십을 기반으로 매장 관리 및 영업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
GS샵은 MD·PD·마케팅 직무를 중심으로 커머스 사업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쌓도록 한다. 이후 홈쇼핑 사업 전반의 다양한 직무로 경력 범위를 확대할 수 있도록 커리어 개발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 공개채용은 사업별 특성에 맞는 실무형 인재를 조기에 확보하는 동시에 신입사원들이 입사 초기부터 현장 경험을 쌓도록 하는 데 방점이 찍혔다. 특히 GS25와 GS더프레시는 인턴십을 채용 과정에 연계해 지원자의 직무 적합성과 현장 대응 역량을 직접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정영태 GS리테일 인사총무본부장은 "GS리테일은 편의점, 슈퍼마켓, 홈쇼핑 등 다양한 유통 사업을 바탕으로 신입사원들이 현장과 사업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쌓고 각 분야의 유통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동료를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따뜻함'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주도적으로 성과를 만드는 '유능함'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GS리테일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1751억원, 영업이익은 109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7%, 27.5%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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