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 주관 EdTech Expo 참가…20여개국 교육 정책 관계자 관심
하루 1600만건 학습 데이터 기반 개인별 학습 콘텐츠 소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아이스크림에듀가 글로벌 교육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개인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선보이며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서울 글래드 호텔 여의도에서 열린 EdTech Expo에 참가해 스마트 러닝 아이스크림 홈런의 AI 기반 맞춤형 학습 콘텐츠를 소개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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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dTech Expo 현장 이미지. [사진=아이스크림에듀] |
이번 행사는 세계은행이 운영하는 EdTech Policy Academy on AI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교육기술 분야의 정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각국 교육 정책 담당자와 세계은행 관계자에게 기술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AI와 국가 교육 및 역량개발 시스템의 통합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행사에는 국내 주요 에듀테크 기업들이 참여해 디지털 학습과 AI 기반 교육 솔루션을 선보였다. 브라질과 튀르키예를 비롯해 필리핀과 나이지리아 등 20여개국 교육 정책 관계자와 세계은행 관계자들이 전시 부스를 찾아 국내 에듀테크 기술과 서비스에 관심을 보였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이번 행사에서 홈런의 AI 기반 개인 맞춤형 학습 콘텐츠인 수학의 세포들, AI 드림쌤, AI생활기록부 등을 소개했다.
특히 하루 1600만 건에 달하는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자의 수준과 학습 패턴을 분석하고 개인별 학습을 제시하는 방식에 관심이 집중됐다. 해외 교육 관계자들은 맞춤형 학습이 구현되는 과정과 각국 교육 환경에 맞춘 현지화 가능성 등에 대해 질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스크림에듀는 현장에서 홈런의 학습 콘텐츠를 직접 시연하며 AI 기반 개인 맞춤형 학습이 기초학력 보완과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교사가 학습 데이터를 활용해 학생별 수준에 맞는 수업을 설계할 수 있다는 점도 소개했다.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이 성장하면서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 기회도 확대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은 2022년 1200억 달러에서 2030년 35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정부와 유관기관도 태국 등 아세안 지역을 중심으로 K-에듀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홈런의 AI 기반 개인 맞춤형 학습 서비스와 콘텐츠에 대한 해외 교육 관계자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축적된 학습 데이터와 AI 기술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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