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디 에어 하우스' 뮤직페스티벌 참가해 MZ 세대 소통 강화

자동차·항공 / 신승민 기자 / 2025-05-21 15:44:01

[메가경제=신승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에서 열리는 ‘디 에어 하우스(The Air House)’ 뮤직 페스티벌에 2년 연속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디 에어 하우스는 자연 속에서 서브컬처 음악과 캠핑, F&B, 전시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뮤직 페스티벌이다. 2024년에는 약 2만 7000여 명의 관람객이 찾으며, MZ세대 사이에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상징하는 감성 축제로 자리 잡았다. 

 

한국타이어는 모터 컬처 브랜드 ‘드라이브(DRIVE)’를 통해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드라이브는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의 핵심 중 하나인 브랜드 경험을 예술, 음악, 패션, F&B 등 다양한 영역과 결합해 제공해 왔다. 타이어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MZ세대와 자연스럽게 소통하기 위해 브랜드 감성과 철학, 미래 지향적 모빌리티 문화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장 내 부스에서는 SUV 전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한다. 특히, 신제품 올시즌 타이어 ‘다이나프로 HP3’와 프리미엄 컴포트 타이어 ‘다이나프로 HPX’를 전시하고, 해당 제품이 장착된 SUV 차량도 함께 전시해 관람객이 타이어 실물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부스는 다이나프로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와 카모플라주 패턴을 결합한 디자인으로 자연 속 캠핑을 즐기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부스 내에서는 타이어를 활용한 참여형 콘텐츠인 ‘타이어 볼링’도 마련해 관람객들이 브랜드를 보다 직관적이고 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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