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웰푸드가 군위 사과를 활용한 신제품을 출시하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상생 사업을 확대한다.
롯데웰푸드는 행정안전부와 대구광역시 군위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군위 사과를 활용한 제품 15종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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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롯데웰푸드-행안부-군위군의 지역상생 협약식을 진행했다(왼쪽부터 김재훈 롯데웰푸드 빙과마케팅부문장, 진명기 행안부 자치혁신실장). [사진=롯데웰푸드] |
이번 사업은 롯데웰푸드와 행안부가 추진하는 지역상생 프로젝트 ‘맛있는 대한민국 상생 로드’의 세 번째 사업이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안부, 군위군과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재훈 롯데웰푸드 빙과마케팅부문장, 진명기 행안부 자치혁신실장, 김진열 군위군수 등이 참석했다.
군위 사과는 팔공산 자락의 지리적 특성으로 큰 일교차와 일조량을 확보하고 있어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롯데웰푸드는 군위 사과를 자사 제품에 적용해 건과 11종, 빙과 2종, 베이커리 2종 등 총 15종의 제품을 출시한다.
건과 제품은 몽쉘 애플, 꼬깔콘 애플시나몬, ABC초코쿠키 애플요거트, 롯샌 애플, 제로 미니케이크 애플시나몬, 제로 초코파이 애플시나몬, 제로 연양갱 애플시나몬, 아몬드볼 애플요거트, 크런키 초코바 애플카라멜, 사과캔디, 과일한입젤리 애플 등이다.
빙과 제품으로는 위즐 애플잼크림 모나카와 조이 그릭요거트 군위사과 애플을, 베이커리 제품으로는 기린 오리진 카스테라 애플과 기린 애플 生크림빵을 출시한다.
제품 패키지에는 ‘군위 사과 왔데이’라는 문구를 적용하고, 패키지 뒷면에 군위 사과의 특성을 소개한다. 제품 판매와 함께 군위 사과와 지역 특산물에 대한 홍보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오프라인 행사도 마련했다. 롯데웰푸드는 오는 9월 6일까지 KTX 서울역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군위 사과 제품과 지역 특산물을 선보인다.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대구에서 열리는 수성못 페스티벌에도 참가해 관련 제품과 특산물을 홍보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는 앞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을 이어왔다. 2024년에는 ‘부여 알밤’ 시리즈를 출시했으며, 지난해에는 ‘전북 고창 꿀고구마’ 시리즈를 선보였다.
부여 알밤 시리즈는 출시 한 달여 만에 완판됐으며, 농특산물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지역투자 활력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군위 사과 시리즈를 통해 지역 특산물의 제품화와 홍보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부여 알밤과 고창 꿀고구마에 이어 군위 사과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국내 우수 농특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 1조1557억원, 영업이익 64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6%, 89%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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