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일본 단거리 여행 시장에서 프리미엄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기존 가성비 중심의 소비 패턴이 고급 경험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전환되면서 여행업계의 상품 전략도 변화하는 모습이다.
교원투어의 여행 브랜드 ‘여행이지’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후지산과 도쿄 근교 예술 공간을 결합한 프리미엄 패키지 ‘여행이지 프라임 도쿄 4일’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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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교원투어] |
교원투어는 일본 시장에서 N차 방문 수요가 높은 점에 주목해 항공, 숙박, 관광, 미식 전반을 고급화한 상품을 선보였다. 단순 관광을 넘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프리미엄 수요를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상품은 하이엔드 큐레이션을 기반으로 자연과 예술을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하코네 조각의 숲 미술관과 야마나카코 유람선, 오시노 핫카이, 시즈오카 후지산 세계유산센터 전망대 등 주요 명소를 연계해 후지산 일대의 다양한 경관을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숙박 역시 프리미엄 요소를 강화했다. 도쿄 야경을 조망할 수 있는 라비스타 도쿄 베이와 후지산 전망이 가능한 그랜드 머큐어 야쓰가타케 리조트, 전 객실 오션뷰 노천탕을 갖춘 라 비스타 아타미 테라스 등 고급 숙소를 포함했다.
미식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가이세키 디너 코스를 비롯해 제철 식재료 기반의 프리미엄 뷔페와 주류 무제한 서비스, 샤브샤브·스키야키 등 현지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구성을 더했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해당 상품은 현대홈쇼핑 방송에서 100만 원대 중후반 가격에도 높은 판매 성과를 기록하며 단거리 여행에서도 프리미엄 수요가 충분하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하이엔드 큐레이션 기반 상품을 지속 확대해 수익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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