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다이닝브랜즈그룹의 프리미엄 한우 다이닝 브랜드 창고43이 구이 기술과 메뉴 지식, 현장 운영, 고객 응대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내부 전문가 인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창고43은 지난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샛강점·무교점·강남점에서 ‘2026 그릴 마스터십(Grill Mastership)’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총 40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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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창고43] |
그릴 마스터십은 고객 테이블에서 직원이 직접 고기를 구워주는 창고43의 서비스 방식에 맞춰 그릴러의 전문성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이다. 구이 기술뿐 아니라 브랜드와 메뉴에 대한 이해도, 다중 테이블 운영 능력, 서비스 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한다.
창고43은 2026년부터 해당 평가를 연 1회 정례화하고 그릴 마스터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기존 서비스 매뉴얼 중심의 평가에서 나아가 숙련된 그릴러에게 필요한 실무 역량을 폭넓게 살피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평가는 ▲구이 스킬 ▲브랜드·메뉴 지식 ▲다중 테이블 운영 ▲서비스 태도 등 4개 영역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안심과 채끝의 부위별 특성을 이해하고 고기 상태에 맞춰 굽는 능력은 물론 메뉴 설명과 현장 대응 능력 등을 평가받았다.
올해 평가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다중 테이블 운영 항목이다. 참가자 한 명이 A·B 두 개 테이블을 동시에 담당하고, 각 테이블에 주어진 25분 안에 안심과 채끝 구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테이블별 진행 상황을 파악해 서비스 순서와 속도를 조율하는 능력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에는 메뉴 설명과 서비스 준비, 불판 예열 및 온도 확인, 고기 커팅과 제공 등 실제 매장에서 이뤄지는 서비스 전 과정이 포함됐다. 최종 점수는 각 테이블 평가자가 부여한 점수의 평균으로 산출했다.
평가 과정에서는 ‘평가자는 고객’이라는 원칙도 적용했다. 참가자들은 실제 고객을 응대하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메뉴를 설명하고 서비스와 케어를 이어갔다. 정해진 매뉴얼을 수행하는 수준을 넘어 고객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서비스 품질까지 평가에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종합 점수 90점 이상을 받은 직원에게는 그릴 마스터 인증과 함께 배지·인증서·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최종 평가 점수 상위 5명은 ‘TOP5’로 선정해 별도 시상한다. 시상은 오는 11월 진행될 예정이다.
창고43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현장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그릴러의 전문성과 직무 자긍심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구이 기술과 고객 응대 역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브랜드가 지향하는 한우 다이닝 서비스의 기준도 지속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고병환 창고43 본부장은 “창고43의 그릴러에게는 고기를 잘 굽는 기술뿐 아니라 메뉴에 대한 이해와 고객과의 소통, 여러 테이블의 상황을 살피며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능력까지 요구된다”며 “그릴 마스터십을 통해 창고43이 지향하는 한우 구이와 서비스의 기준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고객에게 더욱 완성도 높은 한우 다이닝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고43은 지난달 28일부터 페이코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페이코 복지포인트를 보유한 임직원들은 창고43에서 복지포인트를 활용해 식사 비용을 결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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