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트리머스 등 현지 한국 기업 및 호찌민시 한국교육원·인문사회과학대 방문
2018년부터 이어온 진로 지원 사업… 이춘석 사무국장 "후속 프로그램 충실히 운영할 것"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우미희망재단이 산업재해 피해가정과 다문화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견문을 넓히고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우미희망재단(이사장 이석준)은 베트남 호찌민에서 '우미드림파인더' 2026 상반기 해외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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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미드림파인더’ 상반기 해외캠프 참가자들이 호치민시 오페라하우스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진=우미희망재단 제공] |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산업재해 피해가정과 다문화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 22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베트남의 경제 중심지인 호찌민에 진출한 국내 대표 기업과 현지 교육기관을 방문하며 세계를 무대로 한 진로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 참가자들은 먼저 신한은행 호찌민 본점을 방문해 금융 산업의 해외 진출 과정과 현지 금융 시장의 흐름을 배웠다. 이어 아웃도어 부품 전문 제조기업인 트리머스의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현지에서 활약 중인 한국 기업인의 생생한 경험담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교육부 산하 재외교육기관인 호찌민시 한국교육원을 찾아 한국어와 한국문화 보급 현장을 확인하고, 베트남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또한 호찌민 인문사회과학대학교를 방문해 현지 유학생들과 함께 캠퍼스를 둘러보며 대학 생활은 물론, 졸업 후 현지 진로와 글로벌 역량 개발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지난 2018년 시작된 '우미드림파인더'는 해외캠프 프로그램 외에도 1:1 멘토링, 맞춤형 진로 체험, 진로 장학금 지원 등을 다각도로 펼치며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우미희망재단 이춘석 사무국장은 "이번 해외캠프를 통해 참가자들이 해외 산업 현장과 대학을 눈으로 확인하며 자신의 진로를 더 넓은 무대에서 자유롭게 그려볼 수 있었을 것"이라며 "캠프를 통해 넓힌 시야가 지속될 수 있도록 향후 후속 프로그램을 충실히 기획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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