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임직원과 합심해 '착한 발걸음' 잇는다

ESG·지속가능경제 / 심영범 기자 / 2026-04-24 15:34:43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삼양식품이 임직원의 일상 속 걷기를 기부로 연계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ESG 경영 실천을 강화하고 있다. 취약계층 지원과 환경보호를 동시에 추진하는 전략이다.

 

삼양식품은 임직원이 걸은 만큼 제품을 기부하는 ‘워크 투게더(Walk Together)’ 캠페인을 운영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사회공헌 플랫폼 포아브를 활용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사진=삼양식품]

 

캠페인은 한 달간 누적된 걸음 수를 기준으로 10만 보당 삼양라면 1박스를 적립하는 구조다. 이를 통해 임직원의 일상적인 활동이 곧 사회적 가치 창출로 이어지도록 설계됐다.

 

지난 2022년 4월 시작된 이 캠페인은 오는 5월 9회차를 맞는다. 현재까지 누적 걸음 수는 총 6억3904만 보에 달한다. 이를 탄소 저감 효과로 환산하면 소나무 약 5946그루를 식재한 것과 유사한 수준이다.

 

해당 캠페인은 코로나19로 대면 봉사활동이 제한됐던 시기에 임직원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후 비대면 방식의 사회공헌 모델로 자리 잡으며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취약계층 지원은 물론 임직원 건강 증진과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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