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골프 더스윙제트, 그래픽으로 실제 골프장 그대로 만들어

여행·레저 / 정진성 기자 / 2024-01-19 09:00:46
4K그래픽 극한도로 구현한 Z-GRAPHIC을 CC맵 영상으로 공개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스크린골프 브랜드 더스윙제트는 4K 그래픽을 극한까지 섬세하게 구현한 Z-GRAPHIC을 이번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를 통해 CC맵 영상으로 처음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박람회에서 창업 상담을 진행했던 한 참관객은 CC맵(스카이밸리CC, 하이원CC) 영상을 시청한 뒤 “실제 골프장CC보다 더 리얼하게 구현됐고 사운드까지 몰입돼 실제 필드에 나가 있는 것 같다”며 “하루라도 빨리 더스윙제트를 만나보고 싶다”고 언급했다.
 

▲스크린골프 브랜드 더스윙제트가 4K 그래픽을 극한까지 섬세하게 구현한 Z-GRAPHIC을 이번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를 통해 CC맵 영상으로 처음 공개했다. [사진=더스윙제트]

 

‘반값 창업’ 플랜을 내세워 박람회에 참여해 호평을 받은 더스윙제트는 남다른 그래픽 영상에 대한 현장의 호평과 기대에 힘입어 브랜드 론칭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더스윙제트에서 이번 공개한 스카이밸리CC, 하이원CC 영상은 자체 개발한 Z-GRAPHIC으로 제작됐다. Z-GRAPHIC은 언리얼 엔진 5.3을 적용해 실제 골프장 CC의 현장감을 그대로 전달하고 4K 필드의 선명한 그래픽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더스윙제트는 현재까지 실제 골프장의 이미지 100%를 반영한 70종이 넘는 CC맵 영상을 제작했으며 론칭 시점에 맞춰 100종이 넘는 다양하고 현장감 넘치는 영상 맵을 선보인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내외 골프장 CC맵을 추가해 선보이겠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무엇보다 더스윙제트에서 개발하는 CC맵 영상은 실제 측량자료를 토대로 제작돼 실제 골프장 CC에 있는 나무나 조형물 등 텍스처를 그대로 Z-GRAPHIC에 담아 구현했다. 이는 필드 라운딩 전 연습이 필요하거나 CC 현장의 상태에 따른 공략법을 익힐 때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더스윙제트 개발부문 관계자는 “같은 CC라도 오전·정오·오후·저녁 등 시간별로 실제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일련의 환경 변화에 따른 공기 저항의 차이나 습도에 따른 잔디 마찰계수 등의 변화도 실시간으로 적용해 구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재호 더스윙골프 회장은 “더스윙제트가 본격적인 론칭을 앞둔 가운데 Z-GRAPHIC을 통해 더 많은 골프장 CC를 선보여 스크린골프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며 “골프장 CC맵 영상은 물론 고객 니즈에 맞는 스크린골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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