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신보 추천 기업 참여…정책금융 연계 지원 확대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IBK기업은행이 혁신 창업기업과 투자자, 대·중견기업을 연결하는 대규모 네트워킹 행사를 열고 스타트업 지원 확대에 나섰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개최한 ‘IBK창공 Fly High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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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열린 ‘IBK창공 FLY HIGH 데모데이’에서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
이번 행사는 2026년 상반기 IBK창공 육성기업들이 사업 성과와 기술력을 선보이고 투자자 및 대·중견기업과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업들은 IR 피칭과 전시 부스 운영을 통해 자사의 사업 모델과 성장 가능성을 소개했다.
기업은행은 행사와 함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40개 스타트업과 엔비디아, 현대자동차, 유한킴벌리 등 10개 대·중견기업을 매칭해 시장 검증과 사업 협업 기회를 지원했다.
투자상담회에서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 전략 컨설팅과 후속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며 실질적인 성장 지원에 나섰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산업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이 추천한 유망 기업들도 참여해 정책금융기관 간 연계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기조연설은 기업은행 투자기업인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메쥬’의 박정환 대표가 맡았다. 박 대표는 지난 3월 코스닥 상장 경험을 바탕으로 혁신 스타트업의 성장 과정과 기업공개(IPO) 성공 전략을 공유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데모데이는 혁신 창업기업들에게 투자와 협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앞으로도 혁신기업 지원을 강화해 생산적 금융의 마중물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IBK창공 Fly High’는 IBK기업은행이 운영하는 대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자 대규모 IR·데모데이 행사다. 기업은행은 전국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성장 단계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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