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소속 관광통역안내사 4명이 ‘제53회 관광의 날’을 맞아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 및 유관기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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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제공 |
지난달 30일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제53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김희숙 일본어 관광통역안내사(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부산영남지부장)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신상우 영어 관광통역안내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조남경 영어·스페인어 관광통역안내사는 한국관광공사 사장 표창, 이수지 베트남어 관광통역안내사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이번 기념식은 국내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관계자들의 공로를 격려하고, 관광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최·주관했으며, 국회와 정부, 한국관광공사, 지방자치단체, 관광협회, 관광업계, 학계, 항공사, 언론계 관계자와 관광진흥유공자 등 약 400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협회 회원들은 각 언어권의 관광 현장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현장 안내와 통역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이해와 만족도를 높이고, 한국 관광의 품질과 신뢰도 향상에도 기여해 왔다.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는 관광통역안내사가 외국인 관광객과 직접 만나는 현장 최일선의 전문 인력인 만큼, 이번 수상이 관광통역안내사의 역할과 가치를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협회는 “각자의 자리에서 한국 관광을 위해 노력해 온 회원들이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수상이 현장에서 활동하는 많은 관광통역안내사들에게도 자긍심과 격려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관광통역안내사의 전문성 강화와 권익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 교육, 회원 지원을 지속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2002년 설립된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는 관광통역안내사의 권익 보호와 제도 개선, 전문·특화 분야 역량강화교육, 관광 실무교육, 회원 교류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미래 관광통역 인재 발굴과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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