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미션 성적 따라 적금 우대금리 제공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신한은행은 ‘신한 SOL뱅크’에서 ‘재미’와 ‘경쟁’ 요소를 결합한 신개념 참여형 적금 상품 ‘오락실 적금’을 3일부터 9일까지 7일 동안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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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락실 적금 이미지 [사진=신한은행] |
‘오락실 적금’은 총 30만좌 한도로 판매되는 8주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매주 최대 10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다. 기본 금리는 연 2%이며 우대이자율 최대 연 18%p를 더해 최대 연 20%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이자율은 가입 2주차부터 7주차까지 진행되는 ‘같은 그림 맞추기’, ‘떨어지는 5만원 잡기’ 등 주차별 미션 게임 성적에 따라 차등 제공되며, 게임 성적 합산 상위 3% 이내 고객에게는 최고 금리가 적용된다.
이번 상품은 고객이 직접 참여하고 성취를 느끼는 과정을 통해 저축의 재미를 금융 체험으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며, 2030세대에게 저축 습관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참여형 적금 상품은 금융에 재미와 동기를 더해 고객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달릴수록 혜택이 커지는 러닝 챌린지 ‘신한 20+ 뛰어요’ ▲매일 야구 관련 퀴즈를 맞히면 즉시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쏠야구’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걷기 미션을 통해 건강관리와 금융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신한 50+ 걸어요’ 등 세대별 관심사를 반영한 참여형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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