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문기환 기자]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는 관내 철도건설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협력사와 함께하는 ‘안전 실천 결의대회’를 11일(금)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본부, ‘안전 실천 결의대회’ |
이날 결의대회에는 강원본부와 협력사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을 위한 기본원칙 준수’의 슬로건 아래 안전 결의문을 낭독하고 무재해 구호를 제창하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 책임건설사업기술인을 대상으로 강원본부장 주관의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관내 주요 사고사례와 재발 방지 대책을 공유하는 등 실질적인 안전관리 체계도 강화했다.
최영환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장은 “올여름 혹서기·풍수해에 대비한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사고 없는 현장’을 달성하고, 안전한 철도건설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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