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이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2023 달력‧다이어리 패키지를 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워홈은 ‘지구를 쉬게 하자’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임직원‧거래처와 환경보호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신년 패키지를 제작해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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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워홈 2023년 친환경 달력·다이어리 패키지 [아워홈 제공] |
신년 패키지는 벽걸이 달력, 탁상용 달력, 다이어리, 종이 스티커, 재사용 가능한 나무집게로 구성됐다.
보편적으로 달력과 다이어리에 사용되는 두꺼운 종이판과 철제 스프링과 고무 등을 배제하고 FSC(국제산림관리협의회) 인증을 받은 친환경 종이와 재생지만을 활용했다.
기능적인 측면도 고려해 제작했다. 탁상용 달력은 월별 접이식 형태로 만들어 사용자 편의에 따라 접거나 펼쳐 쓰는 등 자유자재로 변형할 수 있다. 나무집게를 활용해 책상에 세우거나 벽면에 부착해 쓸 수도 있다.
다이어리는 창의적인 쓰임이 가능하도록 종이 스티커를 동봉했다. 다이어리 속지에 스티커를 붙여 일정을 강조하거나 구분 표시로 활용할 수 있다.
벽걸이 달력은 3개월을 한 페이지로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해당 월과 함께 지난달과 다음 달을 한 번에 볼 수 있어 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2023년도 달력‧다이어리 패키지는 환경보호 의지를 담았을 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창의성‧개성을 발휘해 사용할 수 있도록 깊은 고민을 거쳐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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