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광동 옥수수수염차’와 마블스튜디오의 영화 ‘이터널스’가 함께하는 협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광동 옥수수수염차X이터널스 컬래버 구매인증 이벤트’는 광동 옥수수수염차가 지속하고 있는 친환경 콘셉트를 반영해 음료 페트병의 라벨 분리배출 생활화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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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동 옥수수수염차X이터널스 협업 이미지 [광동제약 제공] |
광동 옥수수수염차 500ml 이벤트대상 제품의 라벨을 제거한 뒤 라벨 안의 숫자를 확인하고 이벤트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당첨 결과를 즉시 알려주는 방식이다.
광동제약이 이번 이벤트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 분리배출선에는 기존 페트병 대비 재활용 편의성을 높인 라벨이 적용됐다. 기존의 라벨선과 달리 타공점을 크게 해 분리 성공률이 높고 안내문과 녹색 컬러를 적용해 시인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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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동 옥수수수염차 라벨 분리배출선 '그린라인' [광동제약 제공] |
마블스튜디오의 이터널스는 배우 마동석이 국내 연기자 중 최초로 마블 스튜디오 영화에 히어로 캐릭터로 출연한 작품이다. 올해 개봉작 중 최단기간 18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벤트는 내년 1월 15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에게는 1등 애플 에어팟 3세대, 2등 이터널스 오리지널 백팩, 3등 이터널스 오리지널 노트가 제공된다. 또한 영화 예매권과 옥수수수염차 기프티콘 등도 준비해 총 3130명에게 경품이 제공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재미를 넘어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과 친환경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한 이벤트"라며 "새로 도입한 그린 라인 등 환경 보호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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