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세계면세점이 국내 시내면세점 최초로 명동점 10층에 ‘프라다 뷰티’ 매장을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명동점 프라다 뷰티 매장은 인천공항점과 동일하게 꾸몄다. 프라다를 상징하는 시그니처 그린 컬러와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블랙 앤 화이트 체크 바닥 등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공간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고객이 전 제품을 체험하고 프라다 뷰티 어드바이저와 1:1 맞춤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전용 삼각형 테이블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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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세게면세점] |
매장에서는 프라다 뷰티의 Adapto.gn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스킨케어 컬렉션과 프라다 컬러 메이크업 컬렉션, 시그니처 향수 등 다양한 제품군을 만날 수 있다.
프라다 뷰티는 지난해 11월, 인천공항 2터미널점 ‘신세계존’에 국내 면세점 및 인천공항 최초로 입점해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앞서 신세계면세점은 메가 팝업스토어를 통해, 해외에서만 만나볼 수 있던 프라다 뷰티의 다양한 라인업을 국내 최초로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프라다 뷰티의 국내 시내면세점 첫 정식 매장 오픈은 차별화된 뷰티 경험을 찾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선택지를 제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유치를 확대해 면세점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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