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홍콩 교육시장 공략 확대…교사·학생 60명 AI 수업 체험

교육 / 이상원 기자 / 2026-09-21 15:07:52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홍콩 SCC 대표단 방문…한국어 솔루션 KLASS·통합 플랫폼 AllviA 활용 수업 참여
현지 학교 제품 실증·공동사업 협력 논의…교육기관 접점 확대 추진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비상교육이 홍콩 교사와 학생들에게 AI 기반 에듀테크 수업을 선보이며 현지 교육시장 공략에 나섰다. 홍콩 스마트시티컨소시엄(SCC)과의 교류를 바탕으로 현지 학교 대상 제품 실증과 공동사업 등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비상교육은 지난 17일 홍콩 SCC 교사·학생 대표단 60명이 방문해 한국어 에듀테크 솔루션 KLASS와 통합 교육 플랫폼 AllviA(올비아)를 활용한 수업을 체험했다고 21일 밝혔다.
 

▲ 비상교육을 방문한 홍콩 SCC 교사·학생 대표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비상교육]

대표단은 홍콩 초·중등학교 교사 11명과 학생 49명으로 구성됐다.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 참가차 방한했으며, 한국 에듀테크 기업과 교육 현장을 살펴보고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비상교육을 찾았다.

이번 체험에는 비상교육의 한국어 교육 솔루션과 AllviA 도입에 관심을 가진 학교들이 참여했다. 대표단은 KLASS를 활용한 AI 기반 한국어 수업과 AllviA 기반 교과 수업에 직접 참여하며 제품의 활용 방식과 학습 콘텐츠를 살펴봤다.

교사들은 수업 운영에 필요한 기능과 사용 편의성을 점검했고, 학생들은 AI와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학습을 경험했다. 수업 이후에는 홍콩 학교에서의 적용 가능성과 향후 도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대표단은 비상교육의 교육문화공간 라키비움도 방문했다. 시대별 교과서와 교육자료를 둘러보며 한국 교육의 변화와 디지털 기술의 교육 활용 흐름을 살펴봤다.

SCC는 비상교육이 지난 6월 참가한 Learning & Teaching Expo(LTE) 2026의 주최기관이다. 비상교육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SCC 및 홍콩 교육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현지 학교 대상 제품 실증과 공동 협력사업 등을 논의하고 있다.

AllviA는 수업 운영 기능과 학습 콘텐츠, AI 기술을 결합한 통합 에듀테크 플랫폼이다. 비상교육은 지난 2월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국내외 10여 개 기업·대학과 글로벌 얼라이언스를 출범하며 해외 판로 확대를 추진해 왔다.

지난 7월에는 타임과 스태티스타가 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한 2026 세계 최고 에듀테크 기업에서 AllviA가 21위, 국내 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국립사범대학교에 플랫폼을 공급한 데 이어 올해 국립동방학대학교와도 계약을 체결해 9월부터 현지 교육과정에 적용한다.

오형식 비상교육 글로벌 컴퍼니 대표는 “이번 방문을 통해 홍콩의 교사와 학생들이 비상교육의 에듀테크 제품을 실제 수업 방식으로 체험하고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SCC와의 교류를 바탕으로 홍콩 교육기관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현지 교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협력 기회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오늘의 이슈

포토뉴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