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본도시락·순수본 등 브랜드별 식 기반 사회공헌 지속
고객·임직원·가맹점 연결한 ‘본세권’ 나눔 생태계 구축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본그룹이 ‘식(食)’을 매개로 한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며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식사 지원에 나서고 있다. 영유아부터 아동·청년·어르신까지 대상별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는 동시에 고객·임직원·가맹점이 함께 참여하는 ‘본세권’ 기반 나눔 구조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본그룹은 지난 28일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5060세대 액티브 시니어가 참여하는 ‘정성 한 그릇, 행복 한 그릇 캠페인-정성 레스토랑’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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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본그룹] |
이번 행사에는 액티브 시니어 20명이 참여해 정성 워크숍과 정성박스 제작 등 체험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제작된 정성박스 100세트는 강남구자원봉사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며, 업사이클 우산 75개도 함께 기부된다.
본그룹은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창립 23주년을 맞아 사회공헌 슬로건 ‘정성 한 그릇, 행복 한 그릇’을 선포하고 MZ세대 봉사단체 ‘연봉인상’과 함께 ‘RE:본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나눔 키트를 제작해 우양재단에 전달했으며, 유튜브 채널 ‘꼬르륵’과 연계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통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브랜드별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본도시락은 2019년부터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와 함께 그룹홈 아동 대상 ‘생일은 특별하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025년 기준 96개 그룹홈, 150명의 아동에게 총 1267개의 도시락을 지원했으며, ‘오늘은 특별하게’ 프로그램을 통해 수능·크리스마스 등 기념일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본죽은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어르신 본죽 왔어요’ 캠페인을 17년째 운영 중이다. 올해 기준 14개 복지기관과 함께 182명의 어르신에게 총 6734그릇의 죽을 전달했다.
청년층 지원도 확대되고 있다. 본푸드서비스의 단체급식 브랜드 ‘본우리집밥’은 ‘함께차린 청년밥상’을 통해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연장아동 대학생 55명에게 3000식의 학식을 지원했다.
순수본의 ‘베이비본죽’은 한부모가정 영유아를 위한 ‘지지특공대’ 캠페인을 통해 올해 총 4821개의 이유식을 전달했다. 전국 62개 어린이집이 참여한 ‘완밥’ 실천 캠페인과 연계해 산불 피해 가정 지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본그룹은 가맹점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본세권’ 나눔 생태계도 강화하고 있다. 2022년부터 가맹점주들이 직접 조리한 죽·비빔밥·도시락을 지역사회에 전달하는 활동을 운영 중이며, 올해 기준 1925명의 가맹점주가 참여해 총 4303인분의 식사를 나눴다.
본그룹 김지혜 이사는 “식은 단순한 끼니를 넘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돌봄의 매개”라며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식 기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고객·가맹점·임직원이 함께하는 ‘본세권’ 생태계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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