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동국헬스케어엠앤아이의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벨프리모(Belprimo)’가 일본 대표 유통 체인 돈키호테(Don Quijote) 오프라인 매장에 공식 입점하며 일본 현지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동국헬스케어엠앤아이는 18일, 벨프리모가 지난 17일부터 일본 전국 돈키호테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돈키호테는 일본 최대 규모의 생활·잡화 유통 채널로, 특히 뷰티·생활용품 카테고리에서 빠른 트렌드 반영과 높은 상품 회전율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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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국헬스케어엠앤아이, 더마코스메틱 ‘벨프리모’ 일본 돈키호테 공식 입점 |
이번 입점을 통해 벨프리모는 ▲안티크네 젤클렌저 ▲안티크네 세범 리듀서 ▲안티크네 컴포트 에센스 ▲안티크네 리페어 크림 등 주요 라인업을 일본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K-뷰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벨프리모는 동국제약의 특허 기술력을 기반으로 개발된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 피부 장벽 강화에 특화된 ‘아토 라인’과 트러블 케어 중심의 ‘안티크네(Anti-Cne) 라인’으로 인기를 모아왔다. 특히 ‘벨프리모 AC 젤 클렌저’는 국내에서 누적 14만 개 판매를 돌파하고 올리브영·네이버 스토어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제품력으로 시장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벨프리모 관계자는 “돈키호테 입점은 일본 소비자뿐 아니라 현지를 찾는 글로벌 관광객까지 아우릴 수 있는 핵심 유통망 확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도심 중심 점포의 영향력이 높은 채널인 만큼 브랜드 인지도 강화와 글로벌 확장 전략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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