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허리밴드·옆 샘 방지막 강화…흡수력 만족도 93%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LG유니참이 팬티형 성인용 기저귀 ‘라이프리 안심흡수언더웨어’를 리뉴얼했다. 장시간용 제품의 흡수량을 1350ml로 구성하고 허리밴드와 옆 샘 방지막을 개선해 장시간 착용과 활동 편의성을 높였다.
LG유니참은 지난 1일 ‘라이프리 안심흡수언더웨어’ 리뉴얼 제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제품은 일반용과 장시간용으로 나뉘며 일상생활과 외출, 취침 등 사용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 |
| ▲ ‘라이프리 안심흡수언더웨어’ 리뉴얼 제품. [사진=LG유니참] |
장시간용 제품의 흡수량은 1350ml다. LG유니참이 지금까지 출시한 성인용 기저귀 가운데 가장 높은 흡수량으로, 일반용 920ml보다 1.5배 많다.
기존 장시간용 제품을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리뉴얼 제품 사용평가에서는 응답자의 93%가 흡수력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일반용은 920ml의 흡수량을 갖췄다. 일상적인 활동에서 발생하는 요실금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기존 제품보다 착용 공간을 넓혀 여유로운 핏을 구현했다.
착용 방식도 바뀌었다. 허리밴드가 기존 대비 2배까지 늘어나는 신축 구조를 적용하고 전면에도 신축 소재를 사용했다. 속옷처럼 쉽게 올리고 내릴 수 있도록 하면서 허리와 복부를 감싸는 착용감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옆 샘 방지막도 적용했다. 활동 중 소변이 옆으로 새는 것을 막는 구조이며 소취 기능을 더해 장시간 착용 시 냄새를 줄일 수 있도록 했다.
LG유니참은 요실금 정도와 활동성에 따라 제품군도 구분하고 있다. 팬티형 제품인 ‘슬림언더웨어’는 500ml, ‘안심흡수언더웨어’는 일반용 920ml와 장시간용 1350ml로 구성했다. 침상생활자의 경우 교체 편의성을 고려한 ‘안심매직테이프’와 ‘안심일자형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안심흡수언더웨어 장시간용은 출시 이후 판매 규모도 확대됐다. LG유니참에 따르면 해당 제품의 매출은 출시 3년 만에 약 60% 증가했다.
라이프리는 일본 유니참의 기술을 기반으로 한 요실금 케어 브랜드다. 일본을 비롯해 태국과 대만 등 아시아 시장에서 성인용 위생용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팬티형과 테이프형, 패드형 제품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LG유니참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흡수량과 착용 구조를 함께 개선해 일상생활부터 장시간 외출과 취침까지 다양한 사용 상황을 고려한 제품”이라며 “사용 환경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성인용 위생용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