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KT&G(사장 백복인)가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 '상상스타트업캠프' 7기 참여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그로스 트랙 IR피칭데이'를 지난 3일 서울 성수동 청년창업 전용 공간 'KT&G 상상플래닛'에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그로스 트랙 IR피칭데이는 상상스타트업캠프 참여기업의 가치증대와 투자사 매칭을 통한 성과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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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로스 트랙 IR피칭데이’ 진행 모습 [사진=KT&G] |
행사에 참여한 5개 기업은 각자의 사업과 그간 성과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 내용에 대한 전문가들의 평가도 이뤄졌다.
발표 후에는 스타트업‧벤처캐피탈‧소셜벤처 관계자와 KT&G‧KGC 신사업 담당자 간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밋업' 행사를 진행했다.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부사장)은 "글로벌 경기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셜벤처 생태계 활성화와 혁신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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