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글로벌 웰니스 기업 인큐텐이 창립 3주년을 맞아 ‘POWER OF INQTEN’ 2025 컨벤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렸으며, 박진희 의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한국, 카자흐스탄, 몽골, 베트남, 중국 등 글로벌 리더 15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장석영 회장의 개회사로 막을 열었으며, 이우송 박사가 인큐텐의 독자적인 WINT 기술을 적용한 ‘닥터큐민오리진’의 생체이용률 개선 사례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이어 박진희 의장이 인큐텐의 글로벌 확장 전략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2부에서는 국민가수 박남정이 특별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직급 승급식이 진행됐으며, '인큐텐이 지난 3년간 누적 매출 1500억원을 달성했는데, 이는 신생 회사가 매년 5억, 10억 매출을 달성하지도 못하는 수준에 비하면 인큐텐의 성과는 놀라운 것'이라고 강조됐다.
박진희 의장은 폐막 연설에서 “올해 상반기 오픈을 앞둔 베트남 시장과 글로벌 진출 전략을 본격화할 것”이라며 “어떤 장애물이 있더라도 믿음과 희망, 끈기와 의지를 갖고 나아간다면 누구나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큐텐은 웰니스 시장에서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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