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bhc가 대표 메뉴 ‘뿌링클’을 앞세워 해외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글로벌 참여형 캠페인 ‘뿌링클 유니버스 시즌2’의 일환으로 진행한 ‘뿌링클 데이 투어’를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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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bhc] |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투어는 해외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Bburinkle Make a Wish’를 주제로 지난 8~9월 태국·대만·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에서 진행한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을 통해 선정된 참가자들을 한국으로 초청했다.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된 투어는 bhc 브랜드와 메뉴 체험, 국내 관광 프로그램을 결합해 구성됐다. 참가자들이 한국에서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도록 하고, 음식과 관광 콘텐츠를 연계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 23일 열린 ‘뿌링클 데이’에는 올해 8월 문을 연 bhc 플래그십 스토어 강남역점을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메뉴와 공간, 서비스를 결합한 매장을 둘러보고 기존 매장과 차별화된 다이닝 경험을 체험했다.
특화 메뉴 시식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치킨 부위와 맛, 후라이드 스타일, 시즈닝과 디핑소스 등을 취향에 따라 선택하는 ‘크리스픽(PICK)’ 콘셉트의 커스터마이징 치킨을 비롯해 박스 메뉴와 플래터 메뉴 등을 맛봤다. 기존 매장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메뉴 구성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넓혔다.
bhc는 참가자들의 한국 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왕복 항공권과 숙박을 제공하고 호텔과 주요 방문지를 오가는 전용 픽업 서비스도 운영했다. 테마파크 방문 등 관광 프로그램을 함께 구성해 브랜드 체험과 한국 여행을 연계했다.
대만에서 온 한 참가자는 평소 즐겨 먹던 bhc의 이벤트를 통해 한국 여행 기회를 얻어 기뻤다며, 여러 국가의 참가자들과 함께 특별한 매장을 방문하고 다양한 치킨 메뉴와 서울의 주요 관광지를 경험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bhc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뿌링클을 매개로 해외 고객들과 소통하고, 브랜드를 넘어 한국의 음식과 문화를 함께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메뉴와 차별화된 콘텐츠를 기반으로 글로벌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hc는 현재 해외 10개국에서 53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뿌링클과 맛초킹 등 대표 메뉴를 중심으로 국가별 소비자 취향과 외식 문화를 반영한 특화 메뉴를 선보이며 현지 시장 공략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고객 대상 체험형 마케팅과 현지화 전략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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