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플랫폼 업계를 중심으로 유료 멤버십 서비스가 확산하는 가운데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가입비 대비 2배 이상의 혜택을 제공하는 유료 멤버십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 락인(Lock-in) 강화에 나섰다.
교원투어는 여행이지의 신규 유료 멤버십 서비스 ‘이지멤버스(Easy Members)’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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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교원투어] |
이지멤버스는 고객의 여행 상품 구매 및 이용 패턴을 반영해 단계적으로 혜택을 제공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가입 즉시 12만 포인트를 지급하는 ‘더블스타트’ 혜택을 제공하며, 해당 포인트는 여행 상품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여행 한 차례 이용만으로도 가입비 이상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멤버십 회원이 여행 상품을 구매하면 유류할증료를 제외한 상품가의 5%를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적립 포인트는 다음 여행 시 상품가의 최대 3%까지 사용할 수 있다.
패키지여행 수요가 높은 점을 고려해 동행 할인 쿠폰팩도 제공한다. 구매 금액 구간에 따라 최대 29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 부담을 낮추기 위한 정책도 마련했다. 멤버십 가입 후 1년간 혜택을 한 번도 이용하지 않은 고객에게는 가입비 전액을 환불해 준다. 유료 여행 멤버십 서비스에 전액 환불 정책을 도입한 것은 업계 최초라는 설명이다.
만기 시에는 1만원으로 멤버십을 1년 연장할 수 있으며, 연장 즉시 1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지멤버스 혜택은 여행이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예약한 여행이지 스탠다드·프라임·탑클래스 패키지 상품에 한해 적용된다.
교원투어는 이번 멤버십 출시를 통해 자사 플랫폼 이용 경험을 강화하고 재구매 고객 기반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이지멤버스는 첫 가입부터 반복 이용에 이르기까지 전 구간에서 고객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핵심”이라며 “차별화된 멤버십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국내 대표 여행 멤버십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최근 니카타, 도쿠시마 등 일본 소도시 패키지 상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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