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혈 비용 부담 완화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SBI저축은행이 임직원 헌혈 봉사로 마련한 헌혈증서 500매를 기부하며 소아암 환아 지원에 나섰다. 치료 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환아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는 취지다.
SBI저축은행은 28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서 500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문석 SBI저축은행 대표이사와 허인영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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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문석 SBI저축은행 대표이사(우)와 허인영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총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SBI저축은행] |
이번 헌혈증서는 SBI저축은행 임직원들이 헌혈 봉사에 참여해 직접 마련했다. 기부된 증서는 협회를 통해 진료 병원과 개인 신청을 받아 수혈이 필요한 소아암 환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소아암 환아를 위한 치료 지원은 꾸준히 필요한 상황이다. 국립암센터 중앙암등록본부의 2023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그해 새로 암을 진단받은 0~18세 소아청소년은 1238명이다. 이 가운데 백혈병은 349명으로 전체의 28.2%를 차지했으며, 뇌 및 중추신경계암 144명, 비호지킨 림프종 91명 등이 뒤를 이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소아암 환아의 완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동하는 공익단체다. 헌혈증서 지원을 비롯해 환아와 가족을 위한 치료·생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SBI저축은행은 이번 기부를 통해 임직원의 자발적인 나눔을 환아 지원으로 연결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우리 주변 관심과 도움이 절실한 분들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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