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사례 2800건 등 활용한 생성형 AI 도입…위험요인 사전 분석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S-OIL(에쓰오일)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공장 운영시스템을 고도화하고 9조3000억원 규모의 샤힌 프로젝트에도 적용했다.
생산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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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IL 직원이 S-imoms를 활용해 효율적인 공장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사진=S-OIL] |
S-OIL은 22일 통합 제조 운영 관리 시스템인 'S-imoms'의 고도화와 샤힌 공장 확대 적용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S-imoms는 생산·설비·정비·안전 등 공장 운영 전반의 데이터를 하나로 연결하는 디지털 관리체계다. 이번 고도화를 통해 설비 운전과 성능 정보를 통합 분석하고, 변경관리·사고관리·공정위험성평가 등 안전관리 기능 8개를 추가했다.
특히 작업안전분석(JSA) 시스템에 생성형 AI를 도입했다. 약 2800건의 표준 작업 위험성평가 자료와 과거 사고 사례 등을 분석해 작업별 잠재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예방 대책 수립을 지원한다.
상업가동을 앞둔 샤힌 공장에도 해당 시스템을 적용해 가동 초기부터 설비 관리와 유지보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심환승 S-OIL 공장혁신·조정부문장은 "데이터와 AI를 적극 활용해 현장 안전성과 운영 효율을 높이고 지능형 사업장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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