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테라, 국내 맥주 최초 ‘NON-GMO’ 5년 연속 인증

유통·MICE / 심영범 기자 / 2026-09-17 14:32:32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2022년부터 5년 연속 인증…원재료·2차 성분까지 검증
‘옥수수 전분’ 등 비유전자변형 원료 사용 여부 확인
리얼탄산 100%·호주산 청정맥아 앞세워 품질 경쟁력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하이트진로의 대표 맥주 브랜드 ‘테라’가 국내 맥주 가운데 처음으로 세계적인 비유전자변형식품 인증을 5년 연속 획득했다.

 

하이트진로는 테라가 글로벌 비영리 인증기관 ‘NON-GMO PROJECT’로부터 2022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NON-GMO 인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 [사진=하이트진로]

 

NON-GMO 인증은 유전자 변형 농작물이 아닌 본연의 방식으로 재배·수확한 종자를 원료로 사용했음을 확인하는 제도다. 인증을 주관하는 NON-GMO PROJECT는 미국에서 설립된 글로벌 비영리 기관으로, 인증 과정에서 제품의 원재료와 공급망 등을 검증한다. 인증을 획득한 이후에도 매년 갱신 평가를 통해 기준 충족 여부를 다시 확인한다.

 

테라는 이번 인증 과정에서 제품에 사용되는 모든 원재료와 2차 성분까지 비유전자변형 재료인지 검증받았다.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규정상 NON-GMO 표시가 가능한 원료는 대두, 옥수수, 사탕무, 카놀라, 면화, 알팔파 등으로 제한된다. 테라에 사용되는 원재료 가운데 해당 기준에 해당하는 원료는 옥수수 전분이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5년 연속 인증을 통해 테라가 강조해온 품질 관리와 브랜드 정체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했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테라는 발효 과정에서 생성되는 ‘리얼탄산 100%’를 비롯해 호주산 청정맥아 100%를 앞세워 청정라거 콘셉트를 강조해왔다. 이번 NON-GMO 인증 역시 원재료 관리와 품질 경쟁력을 강조하는 요소로 활용될 전망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관계자는 “NON-GMO 인증은 발효 과정에서만 생성되는 리얼탄산 100%와 호주산 청정맥아 100%를 고수하며 ‘청정라거’의 철학을 일관되게 추구해온 테라의 브랜드 정체성을 확고히 했다”며 “앞으로도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64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한 수치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오늘의 이슈

포토뉴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