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산업안전브랜드 케이투세이프티 (이하 K2 Safety)는 지난 23~24일 삼성물산과 협력하여 진행한 안전 캠페인 ‘건강한 겨울을 부탁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겨울 혹한기 속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작업 환경을 개선하고자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삼성물산 안산 글로벌 클라우드센터 신축공사 현장과 평택 P4 Ph4 현장에서 진행되었다. 캠페인 기간 양일간 약 1700명의 근로자가 참여하는 등 현장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K2 Safety는 추위 속에서도 현장을 지키는 근로자들을 위해 따뜻한 어묵국을 제공하며 온기를 전했다. 이와 함께 핫팻, 방한 장갑, 비니 등 겨울철 필수 방한 용품을 무료로 배포하며 현장 작업자들을 위한 세심한 지원에 나섰다.
또한, 캠페인 현장에 마련된 동계 특화 제품 체험존은 근로자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혹한기 야외 작업 필수 아이템인 발열조끼를 비롯해, 경량 설계에 방수와 절연 기능을 더한 안전화 ‘K2-120TN’ 등 브랜드 대표 제품을 전시하여, 근로자들이 제품을 직접 착용하고 현장 활용성을 확인할 수 있어 높은 관심을 끌었다.

K2 Safety 관계자는 “추위와 맞서는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작업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단순한 지원을 넘어 폭염과 혹한 등 극한 환경 속 근로자분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제품 개발에 반영하여, 현장 맞춤형 제품과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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