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은 임직원으로 구성된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이 장애인복지시설과 무료급식소에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호반사랑나눔이는 수원시 광교 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호반그룹 임직원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장애인 생활용품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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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진 수원시 광교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원장(왼쪽)과 강신주 호반프라퍼티 사업부문 대표 [사진=호반그룹 제공] |
앞서 지난달 30일에도 가락시장 내 무료급식소인 '하상바오로의 집'에 500만 원을 후원했다. 이곳은 호반그룹 계열사 ‘대아청과’에서 지난 2015년부터 소통과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호반사랑나눔이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비대면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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