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아난티가 ‘APEC CEO SUMMIT KOREA 2025’ 공식 후원사이자 행사 공식 호텔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오는 10월 한 달간 부산 아난티 코브 큐브(식음장)에서 스페셜 메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메뉴는 한국 전통 미식의 현대적 재해석을 콘셉트로, 아난티 셰프진이 국내 식재료와 조리법에 세계적 미식 감각을 더해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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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난티 코브, APEC CEO 서밋 공식 후원 기념 스페셜 메뉴 선봬 |
대표 메뉴로는 △미나리·참나물을 더한 쿠스쿠스 타블레와 병아리콩·녹두 팔라펠에 비트 후무스를 곁들인 ‘타블레 샐러드 & 팔라펠’, △부산 전통주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칵테일 ‘부산 바이브’, △한방 재료를 응용한 ‘한방 영계 닭구이’, △쌈 문화를 모티프로 한 ‘광어 세비체’ 등이 있다.
디저트와 음료 메뉴로는 흑임자와 말차 향으로 경주의 대릉원 정원을 표현한 ‘림(陵)_왕의 정원’, 강황과 오트밀의 풍미로 신라 금관을 모티프로 한 ‘황금신라 라떼’ 등이 마련됐다.
아난티 관계자는 “이번 스페셜 메뉴는 전통의 맛과 현대적인 감각을 결합해 아난티의 미식 철학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행사 기간 동안 부산을 찾는 국내외 고객에게 한국 미식의 매력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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