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정진성 기자] 3D 모델링과 캐릭터 디자인에 대한 산업 전반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피규어 제작 전문 교육기관인 BH3D조형학원이 지브러쉬 토요일반(재직자반 47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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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BH3D조형학원 |
이번 과정은 2025년 12월 27일부터 2026년 3월 21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수업은 매주 토요일 오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정원은 20명으로 제한되며, 평일 수강이 어려운 직장인을 고려한 주말 과정으로 구성돼 실제 직장인 수강생들의 참여율과 만족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BH3D조형학원은 피규어 제작과 캐릭터 조형에 특화된 3D 전문 교육기관으로, 이번 지브러쉬 토요일반 역시 피규어 제작사 출신 강사진의 직강으로 진행된다. 단순한 툴 사용법 중심의 수업이 아닌, 실제 제작 현장에서 요구되는 조형 기준과 구조 이해, 양산을 고려한 모델링 방식 등 실무에 기반한 교육이 이루어진다.
해당 과정에서는 ZBrush를 활용해 실제 제작에 사용되는 다양한 기능을 커리큘럼을 통해 작업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수강생들은 취미를 넘어 부업, 사이드 프로젝트, 재택 외주 작업 등으로 3D 모델링을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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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BH3D조형학원 |
최근 게임, 피규어, 아트토이, 콘텐츠 및 굿즈 산업 전반에서 3D 모델링 인력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면서, 직장을 다니며 기술을 습득하려는 재직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토요일에 진행되는 이번 지브러쉬 과정은 평일 업무와 병행이 가능해 직장인들의 현실적인 선택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해당 과정은 내일배움카드 사용이 가능해 수강료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재직자 및 직장인 수강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직무 전환을 준비하거나, 부업 및 장기적인 커리어 확장을 고려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BH3D조형학원 관계자는 “지브러쉬 토요일반은 직장인 수강생 비중이 높고, 실제 제작사 기준의 조형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과정”이라며 “주말 시간을 활용해 3D 모델링 역량을 쌓고자 하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BH3D조형학원 지브러쉬 토요일반(재직자반 47기)은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BH3D조형학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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