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 표준사업장 소속 직원에게 바리스타 업무를 배우는 원데이 클래스 '다가치 크루카페'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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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게임즈는 자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표준사업장 링키지랩(대표 박대영) 소속 직원들에게 바리스타 업무를 배워볼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 ‘다가치 크루카페’를 실시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
이번 클래스는 카카오게임즈의 임직원 참여형 나눔 프로젝트 '다가치 나눔파티'의 첫 봉사 프로그램으로,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직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카카오게임즈 사내 카페에서 바리스타로 근무 중인 링키지랩 소속 발달장애 직원들과 함께하는 체험형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카카오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링키지랩은 카카오게임즈로부터 사내 카페와 헬스키퍼 업무를 위탁 받아 운영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크루들이 즐겁게 소통하며 자연스럽게 장애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나눔도 실천하는 시간을 만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크루들이 쉽고 즐겁게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들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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