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신승민 기자] KB국민카드가 전국 20개 지역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소속 복지기관을 통해 어르신 380명에게 시원한 여름나기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 [사진=KB국민카드] |
이 사업은 전국 취약노인들을 대상으로 2011년부터 시작한 이후 누적 13억 7000만원 상당의 후원을 15년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가정의 달 외에도 폭염, 한파, 명절 등 시즌 별로 생필품과 식료품 등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하는 물품은 소외된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도움이 되는 선풍기, 여름 이불, 방충 용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원품은 전국 13개 시도에 위치한 20여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을 통해 지난 18일 전달됐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지난 5월 가정의 달 후원에 이어 여름나기 지원물품을 통해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나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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