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와 협업한 '황치즈버터맛 생생감자칩' 단독 출시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편의점업계가 '황치즈' 열풍을 겨냥한 신제품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다. 디저트와 베이커리를 넘어 스낵 시장까지 황치즈 인기가 확산되면서 GS25가 해태제과와 손잡고 '제2의 허니버터칩' 만들기에 나섰다.
GS25는 해태제과와 협업해 개발한 '황치즈버터맛 생생감자칩'을 오는 27일 단독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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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의점 GS25가 '황치즈버터맛 생생감자칩'을 오는 27일 선보인다. [사진=GS리테일] |
이번 신제품은 과거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허니버터칩의 개발 노하우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생생감자칩 특유의 얇고 바삭한 식감에 황치즈와 버터 풍미를 더해 최근 소비 트렌드로 떠오른 황치즈 수요를 겨냥했다.
GS25가 황치즈 스낵 확대에 나선 배경에는 가파른 시장 성장세가 있다.
실제로 GS25의 황치즈 스낵 매출은 지난 5월 전월 대비 17.3% 증가한 데 이어 이달 22일 기준 115.4% 급증했다. 지난 4월 선보인 '촉촉한 황치즈칩' 역시 출시 직후 품절 사태를 빚으며 황치즈 스낵 열풍을 입증했다.
업계에서는 황치즈가 매운맛과 저당 트렌드에 이어 새로운 스낵 시장 키워드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짭짤하면서도 진한 치즈 풍미가 MZ세대를 중심으로 호응을 얻으며 다양한 식품 카테고리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GS25는 황치즈버터맛 생생감자칩이 간식뿐 아니라 맥주와 함께 즐기는 스낵 수요까지 흡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편의점 주 고객층인 젊은 소비자들의 취향을 적극 반영해 차별화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GS25는 이번 신제품을 시작으로 황치즈를 비롯한 플레이버 스낵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단순 PB 상품을 넘어 제조사와의 협업을 통해 트렌드를 선도하는 히트 상품을 발굴하겠다는 구상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황치즈는 최근 스낵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맛 트렌드 중 하나"라며 "해태제과와의 협업으로 선보이는 황치즈버터맛 생생감자칩이 새로운 히트 상품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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