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객 만족도 상승은 물론 예약 전환율 극대화
- 대화 내용 3줄 요약 제공, 개인화 멘트로 고객 관리 효율성 향상
'- AI통화’ 출시 기념 체험 이벤트 진행, 아이폰17 PRO 등 경품 증정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와이즈에이아이(대표 송형석)가 환자에게 전화를 걸고 진료 관련 질문에 응답하며 예약까지 완료하는 'AI통화' 서비스를 출시했다.
'AI통화' 서비스는 LLM 기반으로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진료 등 환자의 질문에 즉시 응답하며 예약까지 완료하는 차세대 아웃바운드 솔루션이다. 기존 '덴트온'과 '에이유' 고객 대상으로 순차 적용되며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된다.
기존 병원 AI 아웃바운드 콜은 환자 질문을 잘 인식하지 못해 일방적 안내에 그쳤고, 복잡한 ARS 메뉴로 예약 전환율이 낮았다. 'AI통화'는 LLM 기반 AI가 환자 질문 의도를 파악해 진료 시간, 위치, 비용 등에 사람과 동일하게 자연스럽게 응답하며, '대화형 예약'과 '기존 ARS 키패드 방식'을 모두 지원한다. 환자별 시술 단계와 예약 이력, 병원 운영 정책에 맞게 개인화된 멘트를 제공해 예약 중도 이탈이 감소하고, 복잡한 키패드 선택 없이 직접 발화로 예약이 가능해 예약 완료율도 크게 향상됐다.
고객 관리 효율성도 향상된다. AI가 즉시 해결해주어 재문의 전화가 감소하고, 병원 직원은 환자 케어와 병원 운영에 더 집중할 수 있다. 모든 대화 내용이 기록되고 핵심 3줄로 요약 제공되어, 병원 관리자는 요약본만으로 환자 요청을 빠르게 이해할 수 있다.
와이즈에이아이는 'AI통화' 출시 기념 이벤트로 AI 통화 체험 고객 전원에게 요아정 기프티콘을 증정하고, 메모란에 'AI플러스' 입력 제출 고객 대상으로 아이폰17 PRO(1명), 아웃백 10만원 상품권(10명) 등을 추첨 증정한다.
송형석 와이즈에이아이 대표는 "'AI통화’는 단순히 고객에게 전화를 거는 것이 아니라, AI가 환자와 진정한 대화를 나누며 병원 예약을 이끌어내는 혁신"이라며 "병원은 환자 케어에 집중하고, 그 동안 AI가 고객을 관리하고 예약을 만들어내는 것을 지향한다. AI통화는 그 비전을 가장 완벽하게 구현한 솔루션이다"고 강조했다.
와이즈에이아이는 2020년에 설립된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개발 기업이다. 병원 운영 효율화를 목표로 한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며, 주요 제품으로는 치과 전용 플랫폼 ‘덴트온’, 진료과별 맞춤 플랫폼 ‘에이유(AU)’, AI 고객 응대 시스템 ‘SSAM’ 등이 있다.
현재 전국 400여 개 병·의원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주요 도입 기관에서 매출, 콜 응답률, 운영비 등 다양한 운영 지표 개선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2024년 기준 매출은 148억 원으로, 전년 대비 78% 증가했다. 또한 시리즈 A·B 투자를 통해 총 149억 원의 자금을 유치했으며, 특허 28건(출원 6건 포함), 상표 7건을 보유하고 있다. 와이즈에이아이는 미국, 일본, 영국 등 해외 시장 진출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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